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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투자하는 방법

ABlue 2024. 4. 21. 20:17

 

 

 

 

 


최근에 달러의 금리가 높은데도 불구하고 금 가격 또한 내리지 않고 오히려 금과 함께 올라가는 이례적인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한 이유는 아주 확실하진 않지만 우리가 앞으로 금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인 것은 확실하다.
안전자산의 대표주자인 금을 알아보자

 

 

📕 금이란 건 뭘까? 

 


금은 안전자산의 대표주자이며 역사적으로 안전성으로 검증된 진짜 돈이다.

금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고 있다.

  1. 안전 자산 및 안정성: 금은 특히 경제적 불확실성이나 인플레이션 기간 동안 오랫동안 안전한 피난처 자산으로 여겨져 왔다. 인플레이션이나 지정학적 불안정으로 인해 가치가 하락할 수 있는 법정화폐와 달리 금은 시간이 지나도 그 가치를 잘 유지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안정성은 자신의 자산을 인플레이션와 같은 경제적 이슈로부터 보호하려는 투자자에게 매력적이다.
  2. 역사적 검증: 역사 전반에 걸쳐 금은 물리적 특이성과 안정성을 입증해 왔다. 그 가치는 수세기와 문명에 걸쳐 지속되어 신뢰할 수 있는 부의 저장소가 되었다. 금이 수천 년 동안 희소성과 내구성으로 인해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는 사실은 안정적인 투자로서의 매력을 더해준다.
  3. 불확실한 시기의 도피: 경제 혼란이나 시장 변동성이 심한 시기에 투자자들은 안전한 피난처인 금으로 몰려드는 경우가 많다.(특히 요즘 이란-이스라엘 전쟁 우려로 인해) 이는 금이 주식이나 채권과 같은 다른 자산과 동일한 변동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내재가치와 제한된 공급으로 인해 경제적 불확실성에 대한 확실한 헤지 수단이 됩니다.
  4. 진짜 화폐로 간주됨: 금은 다양한 법정화폐와 함께 수천 년 동안 통화 형태로 사용되어 왔다. "실제 화폐"로서의 지위는 유형의 가치와 보편적인 수용에 뿌리를 두고 있다. 현대 통화는 인플레이션이나 정부 정책과 같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금은 시간이 지나도 그 가치를 유지한다.
  5. 가격 안정성: 더 많은 투자자가 금 보유의 이점을 인식함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여 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수요가 증가하거나 시장이 혼란스러운 시기에도 금 가격은 다른 자산에 비해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안정성은 투자자들이 금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할 가치가 있는 자산으로 보는 주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요약하면, 안전하고 안정적이며 역사적으로 입증된 자산으로서의 금의 특성은 장기적으로 부를 보존하고 늘리려는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선택이 된. 이러한 특성을 이해함으로써 투자자는 금을 투자 전략에 통합하는 것에 대해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릴 있다.

 

 

📗 금을 구입하는 방법

 

금을 구매하는 대표적인 방법에는 금 현물 투자, 금펀드, 금ETF 가 있다.

 

- 금 현물 투자

 

금 현물 투자는 직접 금은방에 가서 실물 금을 구매하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금 현물 투자는 보통 추천되지 않는 방법이다. 그 이유는 세금과 수수료가 높다.

그 이유는 부가 가치세, 공임비, 감정 비용, 업체 이익 등의 실물 금보다 약 20%의 수수료 비용이 붙는다.

그래서 '투자'를 목적으로 실제 금은방에 가서 금을 구매하는 순간 20%의 비용이 발생하는 것이며 이는 바람직하지 않다.

 

- KRX 금 현물 ETF

위의 사진은 금 ETF 종류들이다.
ETF는 현물이 아닌 금융상품이기 때문에 수수료가 현물보다 엄청 저렴하고 주식처럼 매매가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금 ETF를 살려면 일반 상품, 일반 주식 거래 계좌처럼 금 현물 계좌를 개설하시면 된다. 금 현물 계좌 개설하는 것도 일반 주식 거래 계좌처럼 비대면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 금을 투자할 시 확인해야 하는 것들

금도 엄연히 금융상품이기 때문에 주식처럼 가격이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하는 사이클이란 게 존재한다. 

이 사이클은 달러 가치, 이자율, 인플레이션 등의 영향을 받는다.

 

 

1. 달러 가치

보통 금은 달러의 가치와 반비례한다. 달러는 안전자산 중에 금과 같은 포지션에 있을 정도로 안정성을 인정받는 안전자산 중에 하나인데,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미국은 러시아 외환보유고를 동결시킨 적이 있었다. 즉 러시아는 안전자산으로 미국 국채, 즉 달러를 많이 보유하고 있었는데 막상 전쟁을 하니 미국이 러시아 외환보유고를 동결시키니 달러가 안전 자산이 아닐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전 세계에 알려지게 되었다.

 

 

그래서 반미세력의 대표국인 중국은 미국 국채 보유량 1위였는데 러-우 전쟁 이후 미국 국채를 팔고 금을 사들이게 되었다. (그 다음 보유량이 많은 일본은 상대적으로 미국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 나라이기 때문에 국채 보유량을 감소시키진 않았다.) 즉 달러의 가치는 떨어지고 금의 가치가 올라간 대표적인 사례이다.

 

2. 이자율

 앞서 달러 가치와 비슷한 지표중에 하나다. 바로 달러의 이자율 즉 금리인데, 달러의 금리가 오를수록 이자를 많이 주고 금은 이자가 없다. 그래서 달러의 금리가 높아지면 같은 안전자산 중에 금보다는 달러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반대로 달러의 금리가 낮아지면 이자가 그리 많지 않으니 금을 선호할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달러 인덱스와 금의 가격은 서로 정반대로 행동하는 상관관계가 있다.

 

3. 인플레이션

금도 엄연히 상품이라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물건 가격이 상승할 시 금도 같이 상승 압력을 받는다.

 

 

🔗 Reference

 

- 금 현물시장 개설 등을 통한 금 거래 양성화 방안

- "필수 안전자산 !" 투자 쉽게 하는 3가지 방법[입문편]

- 투자하는 가장 좋은 방법